[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박혜정 선수가 올림픽 첫 출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수상했다.
박혜정 선수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를 들며 합계 299㎏를 기록했다. 자신이 보유한 합계 한국기록 296㎏를 경신한 박혜정 선수는 비록 중국의 리원원 선수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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