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은 회사의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인 ‘한샘다움’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은‘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정립했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공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담아 고민하고 연구해 제안한다는 의미다.
일하는 원칙은 총 아홉 가지로 정리했다. △우리는 올바르게 일한다 △생각의 방향은 고객을 향한다 △문제의 본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집요하게 실행한다 △큰 결정은 신중하게, 작은 결정은 신속하게 △공동의 목표를 향해 경계 없이 협업한다 △소통과 공유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할 때까지 △칭찬은 성장하게 하고, 격려는 도전하게 한다 △존경과 권위는 실력으로부터 나온다 △언제나 탁월함에 도전한다 등이다.
한샘다움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만들었다. 지난 3월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2기를 발족하고 한샘다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정광현 한샘 기업문화실장은 “새롭게 정의한 미션과 일하는 원칙에 담겨 있는 한샘의 저력과 도전정신이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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