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를 시공한 공간.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LX하우시스가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일 바닥재를 사각형 타일을 이어 붙여 시공한다. 호텔이나 리조트 등에 주로 쓰이던 것이 최근 주거 수요도 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하우스’와 ‘하우스 스타일’로 구성했다. 자체 개발한 무광 기술을 적용해 타일 특유의 번들거림을 줄였다. 나무와 대리석 등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 디자인도 강조했다.
자사 합판마루 대비 열전도율이 2배 이상 뛰어나 바닥난방 중심인 한국에 최적화됐다. 자체 개발 전용 접착제를 적용해 바닥 온도변화에 따른 변형도 최소화했다. 유해물질 함량과 방출량도 줄였다.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하우스 스타일은 기존 마루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덧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시트와 마루가 대세인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최근 타일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하우스 시리즈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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