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팝업 카페 ‘커피스토펠레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판타지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카페는 외부와 내부 두개 공간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려진다. 먼저, 외부 공간은 게임 내 테마 이벤트인 ‘가온 여름 축제’으로 진행되며 내부 공간은 ‘메이드 카페’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특히, 내부 공간에서는 ‘소연의 만두? 파운두? 케이크‘, ‘메피의 달콤 딸기 초코케이크‘ 등 게임 내 정령들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식음료를 판매한다. 식음료 구매 시에는 ‘에버소울’ 정령들이 그려진 특전 ‘띠부씰’을 함께 증정한다.
또 카페 2층에는 미공개된 게임 콘셉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개발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설치한다.
카페 외부에서는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고, 각종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운세 뽑기’ 이벤트와 정령 ‘린지’, ‘클로이’, ‘로제’ 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에버소울’ 오프라인 행사 처음으로 인게임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정령의 모습이 담긴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를 비롯해 ‘에덴 갓 탤런트 그래픽 티셔츠’, ‘머그컵’, ‘캐릭터 떡 메모지’ 등 다양한 한정 제작 굿즈를 판매한다.
팝업 카페에 대한 상세 안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