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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국토부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서 혁신 AI 기술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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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15:34:43   폰트크기 변경      
스마트시티 효율 극대화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 모색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고양 킨텍스에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한다.

라온피플은 AI 특별관에서 엔비디아코리아(NVIDIA Korea) 및 8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한다.

라온피플은 도시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 관제가 가능한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AI가 탑재된 업무비서 라온어시스턴트(Laon Assistant) 등 혁신 AI 기술들을 공개하고,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인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자회사 라온로드와 공동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280여개 기관에 최신 AI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281개 국내외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하고, 26개의 콘퍼런스에서 최신 기술 및 트렌드가 공개된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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