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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록그룹,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잔여 물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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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0 13:33:4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에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사진:디블록그룹 제공


10일 디블록그룹에 따르면 이달 준공을 앞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면적 21~50㎡ 756가구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청약 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숙박업으로 사용하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도 받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서울 주요 도심의 호텔 등 객실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용 49㎡ 기준 예상 수익률은 418만원까지 가능하다. 월세 등 수익뿐 아니라 매매 차익도 가능하다는 게 디블록그룹의 설명이다.

이 건물은 스텐다드 룸(1모듈)과 준 스위트룸(1.5모듈),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2모듈) 등으로 나뉜다. 특급 호텔 수준에 맞게 어메니티도 럭셔리 호텔급이며, 시설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1ㆍ2ㆍ3ㆍ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인 을지로3가역을 비롯해 1ㆍ3ㆍ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3가역이 도보권이다. 승용차로 이용하면 남산 1ㆍ3호 터널로 강남권 진ㆍ출입도 가능하다. 청계천 수변공원, 남산, 롯데ㆍ신세계백화점,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먹거리와 쇼핑,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은 대기업과 금융회사 본사 등이 밀집한 집중업무지구(CBD)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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