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마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마트가‘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따.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19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롯데마트는 유통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폐현수막 업사이클을 통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작ㆍ기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ㆍ업사이클 플리마켓 운영 △빈용기와 플라스틱 무인 회수기 설치 확대 등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마트는 ‘폐현수막 업사이클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수원시 남문로데오시장의 청소년문화광장에 약 100평 규모의 무대ㆍ벤치 시설물을 폐현수막 업사이클 건축자재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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