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선창, 민간위원장 송왕재)는 지난 10일 ‘우리이웃챙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정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창녕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창녕군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선창, 민간위원장 송왕재)는 지난 10일 ‘우리이웃챙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천면 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 계란, 귤, 약과 등 식품과 휴지,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가득 담은 명절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왕재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창 면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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