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릴리트’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릴리트’는 공방에서 제작된 인공 정령으로, 방주 카마엘의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이 정령은 파티를 보조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등 전반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릴리트’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 핼러윈 이벤트 ‘빨간 모자와 나쁜 늑대’를 오픈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정령 ‘에리카’, ‘벨라나’, ‘리젤로테’의 핼러윈 특별 코스튬과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7일과 8일에는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오픈하는 등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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