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컴투스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컴투스는 오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미주 지역 본선인 아메리카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메리카컵은 올해 두 번째 순서로 열리는 지역컵으로,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명소이자 북미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시설인 ‘하이퍼엑스 아레나(HyperX Arena)’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상위 3인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RUEWHALE이 3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에 도전하고, 레전드 토너먼트 시즌 28 우승자 LADRILLO-OS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무대에 오른다. 이에 맞서 예선 조 1위로 지역컵에 진출한 MINISHINI와 VINNY, BADOWNEY, TOPAV, ZEZAS 등 실력파 신인들도 대거 등판한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 개최를 맞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13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탭에서 우승자 예측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SWC2024휘장’ 등 여러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