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10차 해양 방류를 오는 17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0차 방류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방류량은 이전 회차와 같은 7800톤(t)이다.
10차 방류는 도쿄전력이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실시할 계획인 7차례 방류 중 6번째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오염수 약 7만t을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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