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 리클라이너.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캄포(CAMPO)’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세계까사는 캄포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캄포 리클라이너 △캄포 클라우드 △캄포 비스포크 △캄포 패밀리 등이다.

캄포 소파는 부드럽고 포근한 착석감을 제공해‘구름 소파’로 불린다. 신제품은 기존 캄포 소파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고객 수요가 많은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했다.

캄포 리클라이너는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넓고 편안한 좌석을 제공한다. 신체가 닿는 부위에 따라 충진재 배합을 최적화해 배치하고 부드럽게 감기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좌방석과 등쿠션을 분리해 푹신함을 조절할 수 있다. 세탁하기도 편하다. 듀얼 모터를 사용해 소파 각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캄포 클라우드는 다리 받침대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캄포에 추가해 사용하거나 해당 모듈만으로 소파를 구성할 수 있다. 리프트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을 수 있다.

캄포 비스포크는 기존 캄포 소파의 패브릭 원단에 기능, 색상 등을 추가했다. 펫 프렌들리 원단부터 니트, 우븐 등 다양한 직조감에 색상을 적용해 4가지 패브릭 중 고를 수 있다. 향후 원단 종류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캄포 패밀리는 저상형으로 설계해 반려동물, 어린 아이, 고령자까지 안전하게 오르 내릴 수 있다. 두 가지 크기 등쿠션이 다양한 체형과 자세를 보조한다.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실제 캄포 구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캄포 시리즈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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