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플랜티엠, 작곡가 김형석과 매장 특화 음악 서비스 개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0-16 15:39:27   폰트크기 변경      
AI 기반 고품질 매장 음원 제휴계약 체결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운데)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석 작곡가(오른쪽)가 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랜티엠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플랜티넷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자회사 플랜티엠이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석 작곡가와 인공지능(AI) 기반 고품질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랜티엠과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에게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매장 AI 음원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플랜티엠의 매장음악 서비스 운영 경험과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김형석 작곡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07년부터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주스샵’을 운영해 온 플랜티엠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환경에 맞는 AI 기반 음원을 발굴하고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음악 지식재산권(IP) 전문 플랫폼인 뮤펌(MU:FIRM)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음악 제작과 음원 가공을 담당한다.

특히 김형석 작곡가의 참여로 매장 브랜드와 분위기에 맞는 고품질의 AI 음원을 제공, 매장마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히 음악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품질 AI 음원을 통해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김진솔 기자
realsound@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