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민수 기자]다쏘시스템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SOLIDWORKS Innovation Day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25(SOLIDWORKS 2025)’의 신규 기능 및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국내 제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달 발표한 솔리드웍스 2025의 기능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와 연계된 확장된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솔리드웍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기술(IT) 트렌드와 인공지능(AI) 흐름’을 주제로 구글 사업 개발 아시아 태평양 총괄디렉터 출신인 엑트투벤처스 대표이자 유튜버인 미키킴이 지난 50년간 세상을 변화시킨 IT 메가트렌드와 앞으로 다가올 AI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AI 조리 로봇을 활용해 햄버거 패티를 굽는 기술을 개발한 에니아이의 이강규 테크리더가 솔리드웍스 도입 후 설계 및 데이터 관리에서 얻은 성과와 스타트업이 설계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에니아이는 솔리드웍스 2025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활용해 복잡한 설계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협업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솔루션 존(Solution Zone)’에서 솔리드웍스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클라우드 기반 설계,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은 솔리드웍스의 사전등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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