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은 하반기 쌤페스타 효과로 총 주문액이 1.7배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쌤페스타가 시작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문액은 전월 동기 대비 72% 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문액은 각 78%, 64% 늘었다. 행사가 8일 남은 20일에는 올해 상반기 쌤페스타에서 세운 주문액 기록도 경신했다.

특히, 한샘의 0~5세 유아용 가구인 샘키즈 라인의 주문액이 폭증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한샘의 ‘샘키즈 1305’ 수납장은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10월 1주차 주문액이 직전 2주차 주평균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쌤페스타 기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샘은 쌤페스타 마지막 4주차 기간에 옷장 제품을 할인하는‘옷장데이’를 진행한다. 25일부터는 100만원 상당 리클라이너 소파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4일간 이어간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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