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진솔 기자 |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더본코리아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772.8대 1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IPO를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과 29일 진행한 청약에 67만3421건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청약수량은 6억9551만9240주로, 공모가가 3만4000원인 만큼 증거금만 11조8238억2708만원에 달한다.
더본코리아는 1020억원의 공모자금을 브랜드 강화 및 연구개발을 위한 운용자금과 도소매전문 식품기업 등 타법인 취득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6일 코스피에 입성할 예정인 더본코리아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918억원이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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