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터프시리즈 잭 리프트 154kg(DWHT83550)’. 사진: 스탠리블랙앤데커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작업자 혼자 최대 154㎏까지 들어 올려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포터블 리프트 신제품 ‘터프시리즈 잭 리프트 154㎏(DWHT8355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석고보드, 벽체, 패널, 창문 등 최대 154㎏까지의 큰 자재들을 안정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최대 22.2㎝ 높이까지 리프팅 가능하다.
특히, 손을 대지 않는 핸즈프리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손의 악력이 아닌 전신의 하중을 발에 실어 누르는 스텝 투 리프트 핸들 방식으로 양손이 자유롭다. 이로써 잭 리프트로 작업물을 고정시킨 후 다른 공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스텝 투 리프트 핸들을 1회 스트로크할 때마다 4㎜까지 리프팅하며, 로어링 탭 레버 1회당 2.5㎜까지 하강해 작업자 힘에 따라 리프팅 콘트롤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큰 작업물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대형 메탈 플레이트가 장착됐으며, 측면에 위치한 6개의 비트 고정 프레임과 작업장 바닥에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 4방향 마운팅 스크류 비트가 있다. 제품의 무게는 2.2㎏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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