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대전둔곡 A-4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이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인수)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이 용역을 심사한 결과,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99.89점을 받아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99.2점)를 약 0.69점 차로 제치고 1순위에 안착했다.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예정 가격 대비 81.295%인 114억4747만6000을 적어내면서 수주에 한 발 다가섰다.
전날(30일) 심사한 종심제 방식의 ‘LH 양주옥정 A-22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CM용역’은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대표 임재춘)의 수주가 유력하다.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는 종합심사점수 97.57점을 득해 마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를 따돌리고 1순위를 차지했다.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는 예가 대비 81.988%인 147억3761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같은 날 가격개찰을 집행한 여주도시공사 수요의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CM용역’은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민)가 예가 대비 80%인 19억4840만원을 투찰, 개찰 1순위를 차지해 수주를 눈앞에 뒀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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