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사진=건원엔지니어링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이하 건원엔지니어링)이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원엔지니어링의 경영 비전이 공식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자율준수관리자의 윤리준법강령을 제창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표가 윤리준법 실천서약서를 낭독하며 기업 윤리와 투명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건원엔지니어링의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을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 원칙에 따라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통합한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건원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회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김득한 대표는“건원엔지니어링은 지난 25년간 국내 CM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동훈 기자 jd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