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가 진행된 모습 / 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은 지난 3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900석 규모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군 군악대의 국내 최초 비행기 동요 '비행긔' 중창과 국악ㆍ타악기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티웨이항공은 관람객들을 위해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과 굿즈를 제공했으며, 임직원 100여명도 행사에 참석해 항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졌다.
양사는 2021년부터 어린이날 기념 합동 사회공헌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사회공헌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음악을 통한 항공 문화와 경험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행사와 항공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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