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클룩제휴프로모션 이미지 / 에어서울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아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 클룩과 제휴를 맺고 특가 항공권과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10일까지 일본ㆍ베트남ㆍ필리핀 노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2025년 3월 29일까지다.

노선별 특가는 편도 총액 기준 △다카마쓰 3만9700원 △요나고 5만4700원 △다낭 7만1100원 △나트랑 7만1600원 △보홀 4만900원부터다.

항공권 구매 고객은 클룩에서 제공하는 현지 투어ㆍ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렌터카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해외 여행객을 위한 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동남아 주요 관광지로의 노선도 확대하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