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국 무비자 입국 기념 프로모션 이미지 / 이스타항공 제공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오는 8일부터 15일 이내 중국 방문 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중국 노선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일부터 12월 27일까지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옌지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옌지 5만24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개인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노선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와 시간을 수수료 없이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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