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동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동성엔지니어링이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1리 마을을 찾아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동성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마을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지역발전기금 전달,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동성엔지니어링은 기업의 뿌리인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의 상을 그리고자 2010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1리 마을은 안동시 임하리에 이은 두 번째 자매결연마을이다.
김형철 동성엔지니어링 부회장은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마을과 자매결연식 할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품질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절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류를 통해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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