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린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에 초청된 소방 공무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배스킨라빈스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SPC배스킨라빈스가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행사를 펼쳤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 매장에서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참가자를 신청 받았다. 총 64명을 선정해 지난 9일과 10일 워크샵 매장에서 △스토리텔러 닥터가 설명해주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기획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는 아이스크림 맛보기 등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이 마음을 재충전하고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소방 공무원 가족들이 아이스크림 디자인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SPC배스킨라빈스

패밀리 도슨트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워크샵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5~6월 시범 운영한 프로그램은 예약 페이지를 연 지 5분 만에 마감됐다. 현재 워크샵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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