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풀 아치 원슬라이딩 중문. /사진: 에넥스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에넥스가 인테리어 중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중문은 현관과 실내 공간을 구분해 겨울에는 단열 효과를 낸다.
‘EHI 루크 풀 아치 원슬라이딩 중문’은 둥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키웠다. 부식과 마모 현상을 없앤 도장 기법을 적용했다. 5㎜ 두께 강화유이를 사용해 충격에도 강하다. 내부가 보이지 않는 투명샤틴부터 모루 타입까지 9종 강화유리 중 선택 가능하다. 색상은 4가지다.
‘EHI 테르소 리얼 반자동 3연동 중문’은 신형 타이밍 벨트 방식을 적용해 기존 철사보다 견고하다. 복강, 모헤어를 적용해 방풍과 단열 효과를 키웠다. 색상은 3가지다. 강화유리 옵션은 투명, 브론즈 두 종류다.
‘EHI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은 알루미늄 자재에 인테리어 필름을 접목해 뒤틀림, 처짐 현상을 보완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대표 인기 가구인 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에 설치하지만 최근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 내부 또는 거실 발코니 등 새로운 공간을 위해 설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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