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해수부가 주최한다. 주관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혁신적인 민간 기술과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최 첫날인 11월 26일에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연구소 정현우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최근 이슈를 논하는 OCEAN TREND CONFERENCE가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기술’을 주제로 제4회 해양수산 과학기술 혁신포럼과 극지 탐사기술 포럼, OCEAN INNO CONFERENCE 등이 개최된다. 특히, ‘비정상회담’,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으로 알려진 줄리안 퀸타르트와 국내 첫 요트 단독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 ‘역사저널 그날’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신병주 교수가 참여하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일정 중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OCEAN TREND CONFERENCE와 OCEAN INNO CONFERENCE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MINI, 갤럭시버즈3, 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 고려은단 이뮨샷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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