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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씨엠, ‘부산명지 A-5BL 아파트 2공구 건설공사 CM용역’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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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7 13:44:4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다인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이경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산명지 A-5BL 아파트 2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이 용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다인씨엠건축사사무소가 종합심사점수 98.34점을 얻어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97.56점)을 제치고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다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이 용역에 대해 예정가격 대비 81.21%인 164억1940만6000원을 투찰했다.

같은 날 심사가 진행된 종심제 방식의 ‘경산대임 A-1BL 및 A-2BL 아파트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대표 서진철)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가 예가 대비 81%인 94억6466만7750원을 적어내 평가점수 99.55점을 받아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따돌리고 심사 1순위를 차지하면서다.

이날 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수요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청사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디엠이엔지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경옥)가 예가 대비 80.01%인 40억4862만원을 투찰해 개찰 1순위를 차지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발주한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금양중) 임대형민간투자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일)가 예가 대비 80.09%인 31억8900만8000원을 써내 개찰 1순위에 올라 수주가 유력하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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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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