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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硏, 건설ㆍ상생ㆍ미래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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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6:30:33   폰트크기 변경      
27일 창립식 및 1차 포럼 성황리에 개최

신영철 원장 “건설산업 실질적 변화에 최선”


홍순관 건설기업노조 지도위원(좌측부터), 신영철 한국건설연구원 원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신은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윤순철 한국건설연구원 이사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건설클레임연구소 소장이 포럼 창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연구원이 지난 27일 개최한  '건설ㆍ상생ㆍ미래포럼 창립식'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사단법인 한국건설연구원(원장 신영철)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건설업계, 노동계, 시민사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ㆍ상생ㆍ미래포럼 창립식 및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설연구원은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의 투명성 확보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설립됐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입법기관, 건설산업계, 시민사회, 노동단체 등의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건설ㆍ상생ㆍ미래포럼’ 창립도 그 연장선 상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글로벌 안전도시를 위한 서울형 건설혁신’이란 주제의 기조 연설을 했고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종서 대한건설기계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리의 축사가 각 단체별 본부장 등의 대독 형태로 이어졌다.

본 행사인 2부에선 신영철 원장이 ‘건설ㆍ상생ㆍ미래를 위한 건설클레임ㆍ분쟁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건설클레임연구소장, 신은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홍순관 민주노총 건설기업노조 지도위원 등 내빈들의 포럼에 대한 바람도 공유했다.

신영철 원장은 “오늘 포럼은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향한 새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이제 출발이지만 건설산업의 실질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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