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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폭스, ‘제2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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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5 15:35:13   폰트크기 변경      

김용래 스피폭스 대표가 '제2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용래 대표가 김효진 부사장과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스피폭스(대표이사 김용래)는 지난 12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40여년간의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 혁신에 나선 결실이다. 스피폭스는 알루미늄 원통형 콘덴서용 케이스 사업부문과 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세계 최초로 독자적 연구를 통해 2001년 7월 개발해 양산한 콘덴서용 케이스는 일본의 나일론 케이스보다 내열ㆍ내화학성이 우수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콘덴서 시장 수요를 100% 만족시켰다.

차세대 사업부문인 파파야시스템 열전도판은 알루미늄 콘덴서용 케이스를 만들고 남은 스크랩에 양면 특수 도금 및 부식방지 코팅 처리를(특허기술) 한 그물망 형태의 제품으로 자원순환율 100%를 달성했다.

김용래 대표는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부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끊임없는 아이디어 창출과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를 늘려가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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