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도 상무보. /사진:대보건설 제공 |
기 상무보는 현대건설, DL건설 등에서 국내외 토목 현장소장, 기술형 입찰 등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대보건설은 올해 기술형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발주사업 등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6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수주물량 확보가 절실한 만큼 30년 이상 건설업계에서 근무한 기 상무보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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