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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출석을 위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후 1시11분께 서울 종로구 헌재에 들어섰다. 호송차 앞뒤로는 대통령 경호처 차량과 경찰차들이 경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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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량이 21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3차변론기일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호송차는 오후 12시47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지 24분만에 헌재에 도착했다.
현재 헌재 인근엔 긴장감이 돌고 있다. 대규모 집회 예고에 경찰 4000여명이 대규모 동원돼 헌재 정문을 가로막고, 경찰 기동대 버스로 3중 차벽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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