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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3학년에 재학중인 임강호, 이창훈 학생 선수가 2025학년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특기생(개인종목, 유도)으로 합격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 사진 : 상주교육지원청 제공 |
[대한경제=우종두 기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3학년에 재학중인 임강호, 이창훈 학생 선수가 2025학년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특기생(개인종목, 유도)으로 합격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는 2023년 3월에 창단식을 가졌으며, 이번 합격자들은 유도부 창단 후 첫 졸업생이다. 임강호 학생 선수는 전국대회 3관왕을 하며 한국체육대학교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일찍이 합격 소식을 알렸다. 이창훈 학생선수는 여러 전국대회에서 3위 내에 꾸준하게 입상한 결과로 한국체육대학교 정시모집에 지원하여 합격 소식을 전했다.
평소 유도부에 대한 정재영 교장의 지원이 이번 결실에 크게 기여했다. 유도부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집중한 결과이기도 하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 미용과, 펫카페경영과 등을 갖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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