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기 신임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 사진: 게임기자단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1회째를 맞아 협회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조 전 대표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CJ인터넷에 입사,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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