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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에넥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넥스는 연결 기준 2024년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14.5% 증가한 26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고금리 영향이 컸지만 공급망을 확대하고 원가율을 개선한 영향이 컸다.
에넥스 관계자는 “기존 가구 사업을 넘어 토탈 인테리어 확장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자사몰 플랫폼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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