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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태형 기자] 한국광고주협회가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노승만 현 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승만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 미래전략실, 삼성물산에서 홍보·커뮤니케이션 총괄을 맡아온 광고·미디어 분야 전문가다. 또한 2013년부터 한국광고주협회 홍보위원장, 뉴미디어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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