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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서비스, 시공협력기사 공임 15% 인상ㆍ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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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3 11:41:45   폰트크기 변경      

사진: 한샘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이 시공협력기사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한샘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주방가구 시공협력기사 시공 공임을 15% 인상하고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공 공임을 인상하면서 10년차 주방가구 시공협력기사의 월 평균 시공 수입은 600만원에서 700만원 수준으로 오른다.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를 확보해 품질 시공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신입 시공협력기사 모집을 진행하며 전담 사수제를 도입한다. 신규 진입자의 부담을 낮추고 원활한 정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17%였던 것에서 지난해에는 35%까지 늘면서 젊은 시공 전문직 지원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공협력기사의 보상을 강화하고 채용을 확대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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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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