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6년만에 출간한 비전서 ‘다시 성장이다(부제: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되다)’가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온라인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꿰찼다.
1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저서는 이날 온라인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의 저서는 지난 14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정식 출판일은 24일이다.
오 시장은 그동안 네 차례(제33·34·38·39대) 시장직을 지내오며 고안한 ‘미래로 가는 5대 동행’의 철학을 저서에 구체화했다.
오세훈 시장의 5대 동행은 △자유 없는 번영은 없다: 도전·성취와의 동행 △디딤돌소득이 잠재력을 꽃 피운다: 약자와의 동행 △국민연금 ‘폭탄 돌리기’는 그만: 미래세대와의 동행 △지방의 자율권이 곧 경쟁력이다: 지방과의 동행 △기회의 땅, 트럼프의 미국: 국제 사회와의 동행을 일컫는다.
오 시장은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포럼에서 ‘KoGA(Korea Growth Again,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이론을 제시한 바 있다. 저서에는 이 구호의 구체적인 목표와 국가 성장률 5% 달성을 위한 오 시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담겼다.
이번 오세훈 시장의 ‘비전도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나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유력 대권주자들도 연이어 책을 출간한 가운데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의 시정철학을 넘어선 국정철학과 청사진에 대한 국민관심과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