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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까사 셀레네 소파. /사진: N.D STUDIO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넥시스디자인그룹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라마까사(LAMA CASA)’를 국내에 소개한다. 라마까사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라마쿠치네의 자매 브랜드로 예술적인 감각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라마까사의 소파 셀레네(Selene)와 피온(Peon)은 부드러운 곡선과 감각적인 색상으로 거실에 봄 기운을 불어 넣기에 적합하다.
셀레네 소파는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곡선과 따뜻한 질감이 돋보인다. 모듈형으로 공간에 맞춰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기본 형태 외에 한쪽에 길게 누울 수 있는 체이스형, ㄱ자 형태 코너형으로 조합 가능하다. 두께 1.3∼1.5㎜ 최고급 풀 그레인 아닐린 가죽을 사용했다. 쿠션은 고밀도 폼과 다층 구조로 만들어 앉았을 때 탄력이 느껴진다. 프레임은 친환경 원목과 고강도 합판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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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까사 피온 소파. /사진: N.D STUDIO 제공 |
피온 소파는 봄의 대표적인 꽃 모란(Peonia)을 모티프 삼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Cristina Celestino)가 자연스러운 불륨감과 세련된 색감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둥근 등받이와 부드러운 팔걸이 덕에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하다. 좌석에는 탄성 스트랩과 스프링 구조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착석감이 유지된다. 거실 뿐 아니라 서재나 침실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프리미엄 부클 패브릭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다.
넥시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리빙 갤러리 넥시스 엠포리움에서는 라마까사 대표 소파를 활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소파에 배치하는 러그의 톤과 무늬에 따라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내추럴 톤의 러그를 깔면 공간이 부드러워지고, 패턴이 있는 러그는 포인트가 돼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소파 위에 색감이 뛰어난 쿠션을 배치하면 공간에 활력이 더해진다. 가벼운 담요를 배치하면 한층 아늑해진다. 넓은 거실에는 ㄷ자 형태로 배치해 개방감을 살리고, 좁은 공간에는 일자형으로 배치해 깔끔함을 강조하면 좋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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