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제품을 설치한 한남더힐. /사진: 이건창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이건창호가 국내 최고급 주거시설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상위 10개 단지 중 5곳에 이건창호 제품이 적용됐다. △더펜트하우스청담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파르크한남 등이다.

최고급 공동주택은 건축 설계 단계부터 창호의 품질과 디자인을 고려한다. 이건창호는 우수한 단열, 방음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고 맞춤형 디자인을 갖춰 최고급 주택 프로젝트에서 선호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유럽식 시스템 창호를 국내에 첫 도입한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소재와 초슬림 디자인이 강점인 ‘미니멀시리즈’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건축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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