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LG엔솔, 美 주택용 ESS 시장 공략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3-26 17:09:38   폰트크기 변경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왼쪽)과 마이크 왕(Mike Wang) 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가 미국 주택용 ESS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주택용 ESS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에 걸쳐 총 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공급 예정인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과 델타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은 2022년 8억 9699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47억 4062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이계풍 기자
kp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