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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분기 실적 ‘축포’…영업익 2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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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8 16:49:42   폰트크기 변경      

방산 대규모 수출 및 양산사업으로 ‘견조한 실적’ 증명
매출 6901억원ㆍ영업이익 582억원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올 1분기 매출액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1459억원(26.8%), 영업이익 127억원(27.9%)이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ㆍ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 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다기능레이다(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다기능레이다(MFR)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 체계개발 및 양산 사업을 통한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ICT 부문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충북 보은 MCS(모듈화장약) 공장 지능화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제조 분야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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