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안재민 기자] 건화 컨소시엄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를 수주했다.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따르면 이날 이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건화 컨소시엄(도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이 예정가격 대비 82.601%인 93억9190만원을 써내 적격 심사 1순위에 올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연장 16.9km의 철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1174억원이다.
전날 개찰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의 ‘남산면 다릿골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공사 외 3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0.56%인 40억6058만7000원을 써낸 유신의 품에 안겼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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