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화기업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동화기업은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 벽재 제품군 패턴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디자인월(30종), 디자인월 그란데(14종)으로 각각 운영하던 패턴을 재정비하고 두 제품에 모두 적용 가능한 22종 통합 패턴으로 구성했다. 크기가 다른 두 제품간 패턴을 통일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리뉴얼 패턴 22종은 △스톤 △마블 △솔리드 △패브릭 △우드 등 5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각 패턴은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섬세하게 구현했다. 일부 스톤, 마블 패턴에는 타일형 강마루 제품인‘진 그란데’, ‘진 그란데 스퀘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자인월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식헌 동화기업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패턴 변경을 넘어, 소비자의 편리하고 명확한 선택을 돕고 공간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고도화 작업”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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