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30일 저녁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투표율 등 현황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 34.74%로 집계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만3천60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때 36.93%였던 사전투표율보다 2.19%포인트 낮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56.50%로 나타났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대구로, 25.63%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34.28%로 전국 투표율과 비슷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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