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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베스트 상품] 광택ㆍ평활ㆍ균일ㆍ불연성 탁월…외장재 고급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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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9 15:02:00   폰트크기 변경      

이녹스틸이 적용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리노베이션 현장. /사진: 디에스피 제공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

[대한경제=서용원 기자]디에스피(DSP, 대표 김진형)는 30여년간 스테인리스 표면 처리 분야에 집중하며 업계 명성을 쌓았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건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축 외장재 고급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복합소재 ‘이녹스틸’(INOXTEEL)이 대표적 사례다.

최근 출시된 이녹스틸은 건축 외장재에 요구되는 △광택도 △평활도(표면이 매끄러운 정도) △균일성 △불연성 등을 두루 갖춘 고급 자재다.

우선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매트부터 하이글로시까지 폭넓게 광택도를 조절할 수 있다.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고급 건축물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평활도도 사용자 요구에 맞게 구현한다.

이녹스틸은 색상 균일성도 뛰어나다. 디에스피의 R2R(Roll-to―Roll) 연속 생산 방식을 활용해 대면적 패널에서도 색상 편차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불연성능 또한 국제 기준 A1 등급을 충족해 고층 및 공공건축물에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녹스틸은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전국 지점 리노베이션 사업, 청라 국제도시 하나드림타운 등 여러 프로젝트에 두루 활용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 도쿄 5성급 호텔 래플스(Raffles)에 내부 마감재로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진형 대표는 “단순한 표면 코팅이 아닌, 외장재의 품질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독자적인 기술인 ‘SDC’를 활용해 만든 이녹스틸은 고기능ㆍ고디자인 외장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디에스피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건축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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