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의원 부산점 이동훈 대표원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현장 한의의무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트한의원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전통 한의학 기반의 당질제한 다이어트를 제공하는 다이트한의원 부산점 이동훈 대표원장이 최근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현장 한의의무지원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회복 지원에 힘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무지원을 넘어, 한의학적 치료와 보완의학이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조절이 요구되는 사격 종목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사격은 미세한 손 떨림이나 호흡 패턴, 심리적 긴장 상태가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 잡힌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장에서 이동훈 원장은 침, 뜸, 부항 등을 활용한 컨디셔닝 치료를 제공했으며, 선수 개개인의 체질과 컨디션에 맞춘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회 기간 동안 한방치료를 받은 다수의 선수들은 즉각적인 피로 회복과 근육 긴장 완화 효과를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일부 선수는 이후에도 한방 치료를 꾸준히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사격 선수는 “평소 어깨와 손목에 피로가 누적돼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곤 했는데, 현장에서 침 치료를 받고 나서 팔이 가볍고 시야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날 기록이 평소보다 더 잘 나와서 놀랐고, 앞으로도 대회 때마다 이런 한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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