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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경제 스마트건설대상] 종합대상·스마트건축기술대상(모듈러부문) - 유창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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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7 06:00:44   폰트크기 변경      
K-모듈러 건축 ‘톱티어’ 등극…지속가능한 건설 새지평 열다

평창 WPR 모듈러 이축 공사 조감도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경제> 스마트건설대상을 수상한 ㈜유창이앤씨(대표 조우제ㆍ조용재)는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개화기부터 참여하며 철골 모듈러 건축 리더로 자리매김한 선두주자다. 올해는 스마트건축기술대상 모듈러 부문뿐 아니라 영예의 종합대상까지 휩쓸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창이앤씨는 올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포스코A&C의 모듈러 사업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국내 모듈러 건축 관련 특허 기술의 50%를 점유하게 된 것이다. 유창이앤씨와 포스코A&C는 모듈러 건축 시장의 톱티어 2개사로, 양사의 모듈러 건축 기술력 및 영업, 기획, 수행능력이 통합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사업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 미디어레지던스호텔로 쓰인 위드 포스코 레지던스(WPR)의 이축 프로젝트다. 포스코A&C가 시공한 모듈러 호텔을 수년이 지난 지금, 유창이앤씨가 인근 부지로 이전해 재건립하는 것으로,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서구청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신축공사 조감도

철골 모듈러는 타 공법에 비해 설치ㆍ해체가 용이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구조적인 완결성이 검증된 공법이다. 1세대 철골 모듈러 건축 리더인 유창이앤씨는 이러한 철골 모듈러의 강점인 재사용과 이축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관점에서의 모듈러 건축의 미래지향점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WPR 프로젝트를 필두로 인천 검단 모듈러 임시청사 등 모듈러 건축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주를 연속 성공시켰다. 인천서구청이 발주해 올 연말 준공을 앞둔 이 프로젝트는 재활용 모듈을 활용해 6년간 사용할 관공서 건물(연면적 2만㎡)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재활용 모듈만 528개나 된다.

유창이앤씨는 해외 시장에 K-모듈러 기술력을 보급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괌에서의 모듈러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살려 최근 하와이 주택시장 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모듈러 제작사로 선정되는 등 해외 모듈러 건축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


유창이앤씨는 교육시설뿐 아니라 업무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의료시설, 병영시설,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모듈러 적용 확대를 차근차근 구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모듈러 건축의 장점과 우수성을 고객과 시장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자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는 “모듈러 제작의 혁신 기술을 비롯해 접합ㆍ내화 분야의 선진 기술 도입과 개발, 장수명 주택시장에 대비한 기존 공법과의 결합성이 우수한 모듈러 공법 및 아이템을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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