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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남양주왕숙 A7BL 공공주택 기본설계공모’ 당선작 투시도. / 사진=유선엔지니어링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하 유선엔지니어링)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요의 ‘남양주왕숙 A7ㆍB5BL 공공주택 기본설계공모’를 거머쥐었다.
29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GH가 지난 24일 이 공모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유선엔지니어링이 심사위원 7명 중 4명의 지지를 얻어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를 제치고 당선작 배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선엔지니어링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운주건축사사무소, 에스샵건축사사무소와 공동수급체를 이뤄 설계비 약 31억원을 확보했다.
당선작은 도시가로축과 문화공간 등 주변 맥락과 조화를 이룬 배치계획과 상징적 패턴, 발코니 특화 등으로 경쾌한 입면 디자인을 구현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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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남양주왕숙 B5BL 공공주택 기본설계공모’ 당선작 투시도. / 사진=유선엔지니어링 제공. |
수변 녹지와의 연계, 커뮤니티 공간 배치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A7블록은 가로축에 순응한 주동 배치와 외부공간 계획이, B5블록은 적절한 주동 수 계획과 천변 커뮤니티 연계가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일원 합계면적 4만2513㎡ 터에 A7블록 413가구, B5블록 503가구 대상 아파트(최고층수 30층)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목표 공사금액은 약 2949억원이다.
GH는 두개 블록 모두 연내 사업승인을 득한 뒤 2029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목표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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