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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상반기 매출 1조7718억원…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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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01 09:14:11   폰트크기 변경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선적 현장에 방문했다./ 대한전선 제공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3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1조7718억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6529억원) 대비 7.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9164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분기 매출이 9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0년 3분기 이후 약 15년 만이다.

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 및 매출 실현이 작용했다. 대한전선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고 있다. 수주잔고는 6월말 기준 약 2조9000억원이다.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생산 및 판매 법인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독일, 네덜란드 중심의 유럽 판매 법인과 남아공 엠텍(M-tec) 등의 생산 법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등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는 물론, IR 활동 확대로 주주 및 이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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