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디자인은 ‘2025년도 실내건축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국보디자인은 2012년부터 14년 연속 실내건축 분야에서 1위의 기록을 이어냈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여러 산하기관과 협력하여 순위를 산정, 공표한다. 실제 국내 인테리어업체는 약 1만 2천여 개소로 예상되지만, 시공능력평가는 약 9천여 업체를 평가했으며, 국보디자인이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보디자인에 이어 다원앤컴퍼니, 삼성물산, 은민에스엔디, 롯데건설,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에이치디씨랩스, 시공테크, 동일인테리어 순으로 국내 실내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돼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및 선정기준 가이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